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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생의 맛

  • [Filme] 거북이 달린다. 김윤석 달린다.

    2009.06.17 by Patti Kim

  • [Novela] Mr.Brain

    2009.06.15 by Patti Kim

  • [Filme] 박물관이 살아있다2

    2009.06.04 by Patti Kim

  • [Filme] 이중생활 네기시'디트로이트 메탈시티'

    2009.05.24 by Patti Kim

  • [Novela] 러브러브 김탁구♡

    2009.05.18 by Patti Kim

  • [Filme] 코믹눈치싸움'7급 공무원'

    2009.05.16 by Patti Kim

  • [Filme]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시간

    2009.05.16 by Patti Kim

  • [Issue] 날로 무거워만 가는 그녀들의 어깨

    2009.05.15 by Patti Kim

[Filme] 거북이 달린다. 김윤석 달린다.

시골의 정이 묻어난다. 배우들의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소박한 삶이 담겨져 한층 다듬어진 영화 "거북이 달린다" 왜 거북이 달린다라는 제목인지 처음에 궁금했다. 극중 김윤석의 이름이 거북인가, 영화 초반 소싸움이 나올 때 소이름 중에 거북이가 있나 등의 쓸데없는 궁금증이 밀려왔었다. 아.. 조필성(극중 김윤석 이름) 정말 끈덕지고 집념 한 번 심하다. 그렇게 업무에 충실했다던가 가정에 신경썼다면 지금껏 그렇게 빈곤하게 살지 않았을 텐데말이다. 동네 곳곳에서 뒷돈이나 받고 눈가리기 식으로 몰래 투기나 하던 그가 제대로 된 적수를 만났다. 그의 승부 근성에 불을 붙인 현상수배자 송기태(극중 정경호 이름)를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한다. 충청도식 느리면서 무언가 계속 이야기할 것같은 뉘앙스의 말투와 억울한 표정..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6. 17. 11:33

[Novela] Mr.Brain

Mr. Brain 2009 최고의 기대작. 첫 회에 정말 깜짝 놀랐다. 시작부터 왠 노란 머리에 여성성 짙은 말투와 행동의 기무라 타쿠야가 낯설고, 혹시 이런 모습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인가 하는 불안감에 화면을 끌 뻔 했다. 다행히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되는 츠쿠모(기무라 타쿠야)의 이야기. 정말 볼만하다. 한국과 다르게 일주일에 한 편 하는 일본스타일이 어찌나 안타까운지. 무엇보다 빠르게 흥미를 자극시킨 이 드라마에는 몇가지 요소가 존재한다. 기무라타쿠야라는 대형스타와 그 외 일본을 대표하는 엄청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매 회 까메오 출연조차 쟁쟁하다. 게다가 인간의 심리와 관련한 추리수사의 내용이 더욱 궁금증을 자극시키며 그래픽 효과와 이에 버금가는 시기 적절한 사운드 효과 역시 보는..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6. 15. 10:12

[Filme] 박물관이 살아있다2

전편만한 후속 없다는데, 사실 박물관이 살아있다1을 보지 않았던 입장에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전체관람가이자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지만 개봉 첫 날 상영관의 10%도 안되는 아이들 수는..음, 왠지 이 영화 관객수 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려한 출연진에서부터 전세계 만인이 알만한 역사속 인물들을 대거 등장시키면서 곳곳에 재미가 솔솔했다. 예전에 있던 박물관에서 훨씬 규모가 큰 박물관으로 전시품들이 이전되면서 그 곳에서 만난 또 다른 전시품들과의 에피소드가 그려져있다. 이집트 '카문라', '폭군 이반', '나폴레옹'등이 영어를 구사하는 데에 어쩔 수 없는 헐리웃영화구나를 실감했지만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듯 괜찮았다. 십점만점에 8.5점? ? 이제와 말이지만 박물관 지킴이 테디 루즈벨트가..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6. 4. 08:40

[Filme] 이중생활 네기시'디트로이트 메탈시티'

디트로이트 메탈시티(Detroit Metal City) 귀여운 주인공 마츠야마 켄이치(네기시 역)의 오버스러울 정도의 여성적인 평소 모습과 분칠한 얼굴로 내뱉는 광적인 행동의 대조가 실소를 자아내는 영화였던 것 같다.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라는 일명 'DMC'의 원작만화를 리메이크 했지만 만화보다 성적인 행동이나 과장된 폭력은 철저하게 걸러냈기에 국내에서도 무삭제로 15세 관람가 상영을 할 수 있었다는 설이 있다. 어쨌든 난 이정도의 수위도 심히 높다고 생각했는데 대한민국 영화 심의가 꽤 관대해 졌다. '크라우저님 = 귀두머리 네기시' 지옥의 악마라고 불리우는 데스메탈계의 신예로 떠오른 주인공에게 마니아들은 광적이다. 그의 모든 행동은 미화되어 우리는 보면서 심각할 정도로 웃는 장면을 만들어낸다. 여리고 ..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5. 24. 11:07

[Novela] 러브러브 김탁구♡

일본 대표 청춘드라마 : 러브제네레이션 오랜만에 주말에 침대속에서 군것질 잔뜩하며 본 '러브제네레이션' 다시 한 번 기무라타쿠야분의 매력에 빠졌다. 그의 드라마를 몇 편 보지 않았지만 진지한 눈빛에 가슴이 두근두근한 것은 여전하더라. 안타까웠던건 상대여배우 마츠 다카코의 오바스러운 연기와 짜증날정도의 집착과 의심에 못견딜 정도였다. 그렇지만 상식선에서 생각을 하면 이해가 간다. 내 남자가 기무라타쿠야의 모습으로 행동으로 눈빛을 보인다면 항상 불안해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겠지. 1997년도 드라마라고 해서 내용 전개가 중간중간 매끄럽지 못하고, 촌스러운 연애방식? 이 느껴지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게 봤다. 한국 드라마 '질투'의 최진실이 여자주인공을 보면서 간혹 생각나기도 했다. 음...기무라타쿠야의 사랑을 듬..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5. 18. 12:07

[Filme] 코믹눈치싸움'7급 공무원'

남들이 웃기대서 본 영화. 과속스캔들보다 훨씬 웃기다던 그 영화. : 난 왜 안 와닿았지? 십점 만점에 7점. 억지로 웃음을 짜내는 상황이 많았다. 다행히 난 김하늘이며 강지환이라는 배우들을 작품에서 꽤 근사하고 괜찮게 생각했기에 최악의 영화로는 생각하지 않겠다. 어쨌건 흥행을 위해 만든 영화였다. 상황상황 정말 웃긴 부분도 있었지만 억지로 만들어낸 웃음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다. 국정원 공무원은 어깨너머로 들었던 생활과 흡사했다. 다들 잘나가는 엘리트였다가도 어디 취직했냐고 물으면 여행사나 보험회사, 작은 출판사 등을 얘기한다. 가족에게도 말 하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들었었는데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상황이 계속 연출된 것 같다. 한국외대 아프리카어과와 한국어교육과 음. 얘기가 나올때 엄청 웃겼지만 생각해보니..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5. 16. 10:31

[Filme]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는 시간

: 천사와 악마 [Angel N Demon] 론 하워드 감독의 영화가 와닿는 건 요즘같은 세상에 보기드문 진정한 미스테리와 긴박함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미스테리, 스릴러, 액션.. 여기에 로맨스가 빠짐으로써 진정한 장르의 완벽성을 더했다. 톰 행크스의 가벼워 보이는 행동과 상황을 꿰뚫는 눈빛이 어우러져 영화의 스토리 속에서 그를 따라갈 수 있었다. "나 자신 이외에는 그 누구도 믿지 마라" 교황이 죽고 새로운 교황 선출을 앞두고 사라진 후보들, 그리고 일종의 고대 암호를 풀어나가면서 살인을 저지하려는 랭던교수(톰 행크스)의 두뇌싸움과 시간의 긴박함이 재미를 더했다. 학창시절 사회 책에서 나오던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가 벌어지는 데에 남다른 관심이 쓰였던것도 사실이다. 기존의 카톨릭 교황청에서 천동설을 ..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5. 16. 09:57

[Issue] 날로 무거워만 가는 그녀들의 어깨

쑥쑥 커가는 우먼파워 세상에서 '알파걸','슈퍼맘' 등의 신조어들이 낯설지 않다. 2008년 여름에는 한 방송사에서 악착같이 일과 가정을 모두 끌어 나가는 워킹맘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다. 요즘같은 경제위기 속에서 맞벌이는 기본이요 대한민국의 엄청난 교육열풍에 아이의 모든 교육을 책임지며 한 가정의 여인으로 온갖 집안일을 해결과제로 안고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이 요즘은 흔하다. 가부장제 사회에서 조용히, 집안에서 살림을 꾸려나가며 바깥일에 전혀 신경쓰지 않던 우리의 어머니들은 부잣집 마나님들이나 이제 가능한 현상일지도 모르겠다. 나도 한때는 자칭 알파걸이 되기를 꿈꿨고, 얼마 후 결혼을 하게 되면 남편의 내조와 아이의 교육과 집안일, 그리고 나의 일까지 척척 해내는 슈퍼맘이 되기를 꿈꾼다고 ..

1. 인생의 맛/Issue 2009. 5. 1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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