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sil]세계가 주목한 도시
내사랑 꾸리찌바(Curitiba, PR-Brasil) 최근 환경 관련 공익방송에서 연예인들을 내세워 환경도시 몇 군데를 얘기할 때 가장 처음 나오는 곳이 바로 브라질의 꾸리찌바. 브라질에서 내가 첫 둥지를 틀었던 곳이다. 자정이 다 된 시각에도 오렌지색 유니폼을 입고 줄지어 쓰레기 통을 이끌며 청소를 하시븐 분들로 분주한 곳, (나는 homem da lalanja(오렌지맨)이라고 그들을 명칭했다.) 세계적인 환경도시, 교육의 도시, 크리스탈 세공으로 유명하기도 한 이 곳의 교통 시스템은 최근 세계의 여러 곳에서 눈독들이는 분야 중의 하나가 되었다. 시사주간지 타임선정 '지구에서 환경적으로 가장 올바르게 사는 도시'라는 칭호를 얻었다. 또 유엔에서 발표한 지구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이기도 한 이 곳은 브라..
2. 여행의 맛/Brasil
2008. 10. 29.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