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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e] 옛 명성을 그대로 Fame

1. 인생의 맛/Book & Film

by Patti Kim 2009. 10. 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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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좇는 아이들 FAME
환상적인 ost와 어우러진 화려한 영상, 소재의 신선함은 기대하지 말아야




이제와서 이 영화를 올리자니 너무 늦은감이 있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영화였다.
마르코 역의 애셔 북은 정말 트왈라잇 영화를 생각하게 할만큼 느끼한 눈빛이지만 매력적인 꽃미남이었다.
아직도 그의 눈빛이 머릿속에서 가시지 않는다.
데니즈 역의 나투리 노튼은 흑인의 엄청난 가창력으로 FAME영화를 살렸다고 해야하나. 부모의 이끌림에 피아노를 쳐왔고, 피아노로 예술학교에 입학한 그녀가 자신의 노래실력을 발견하고 그의 재능과 기호가 일치하는 진로를 선택한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미 자신의 진로를 깨닫기란 쉽지 않은데, 영화속 아이들은 모두 고등학생이라는 설정 보다 훨씬 크고 성장한 어른 같이 느껴졌다. 꿈을 좇는 무시무시한 아이들의 거침없는 도전이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뭐, 너무 다양한 부류의 아이들의 모습을 일일이 그리려다보니 조잡하고 전개가 매끄럽지 못하게 휙휙 지나가버린 경향이 있지만 음악도, 영상도, 배우들의 젊은 열정도 볼만했기에
십점 만점에 8.5점? ?














-줄거리

아카데미가 인정하고 브로드웨이가 반한 최고의 뮤지컬 영화!

노래, 춤, 연기, 연출 등 예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뉴욕 예술 학교.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지원하지만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한 소수의 인재만이 들어갈 수 있는 이 곳에 새로운 학생들이 들어온다.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 ‘마르코’, 청순한 외모의 배우 ‘제니’, 피아니스트이자 싱어인 ‘데니스’, DJ, 랩퍼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말릭’, 열정적인 연출가 ‘네일’, 발레부터 모던 댄스까지 놀라운 재능을 가진 댄서 ‘앨리스’와 힙합 전문가 ‘빅터’까지. 모두가 최고라고 자부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위 1%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피해갈 수 없는 그들. 성취와 좌절, 사랑과 우정,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갈등하며 최고를 꿈꾸는 그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참고로
마르코, 애셔 북은
찾아보니 V FACTORY 맴버, 기타리스트에
1988년 생이라니. 딱 뉴키즈언더블럭처럼 아이돌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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