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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aço] 중남미 특별영화제 개최

1. 인생의 맛/Book & Film

by Patti Kim 2009. 7. 14.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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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8.1 중남미 특별영화제

억수같이 쏟아지는 빗속에도 아르헨티나 대사관 행 외근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직접 가지 않고 퀵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난 분명 이 영화제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기회를 놓쳤겠지. 생각하니 다행이다.
아쉽지만 브라질 영화들이 20일 월요일에 몰아서 하는 관계로 , 콜롬비아와 과테말라 영화뿐이 볼 수 없겠다. 이 직장인의 설움이란 참. 좋다
 
참고로 이번 영화제를 주관하는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전시회와 영상물을 무료 상영하며 국내에서 다양한 국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09년 중남미 문화축전의 행사 중 하나로 기획된 이번 영화제는 주한 중남미 각국 대사관의 후원으로 브라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 총 13개국 31편의 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 200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독립영화제 프리미어 수상작 <나무>, 2007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 수상작 <타인>, 제1회 하바나 국제신남미영화제 교육부문 대상 수상작 <까레네로에서 뉴올리언즈까지> 등 세계 유수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상영일정





하나 더!

중남미 문화축전 (경계없는 세대: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

  • 전시기간: 2009. 7.17 - 8.8 (일요일, 공휴일 휴관)
  • 관람시간: 월요일-금요일 오전10시-오후9시 (토요일 오후6시까지)
  • 장소: 문화센터 아름·누리 전시실
  • 주최: 외교통상부, 한국국제교류재단
  • 관람료: 무료
  •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에서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계없는 세대: 라틴아메리카의 현대미술≫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중남미 문화축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6개국의 27명 작가가 참여하는 대형 기획전으로서, 다양한 매체와 폭넓은 세대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오늘날 중남미 미술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 기간 중에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와 토요일 오후 3시에 전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며, 7월 17일 금요일 오후 4시에는 이번 전시를 기획한 윤재갑 객원 큐레이터의 특강이 열립니다. 특강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shpark@kf.or.kr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시 관람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까지이며(토요일은 저녁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자세한 사항은 KF 문화센터(www.kfcenter.or.kr / 02-2151-6520, 6514)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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