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e] 이글아이(Eagle eye,2008)가 말하는 것.
엄청난 영화 하나 또 내놓았다. 미국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을 풀 수 없었던 심장 약한 나는 대체 이 영화가 왜 19세 미만관람불가가 아니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영화 끝나고 대략 20분 정도 해 보았다. 어쨌거나. "시키는 대로 해야 된다.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돼." 속도 있고 스릴 넘치는 장면 전환이 이어진다. 처음부터 영화가 진행 될수록 시종일관 도대체 전화 속 여인의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중간 즈음에 밝혀지지만, 어찌됐건 신흥대학교의 한 교수가 쓴 기사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서 400억 달러를 들여 운영하고 있는 '애셜론 프로젝트'는 영화 속 '아리아'와 흡사하다. 120개의 위성을 쏘아올려 전 세계 모든 지역을 감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은 기본이고 해저케이블 까지도 손바닥 보듯 하고 있다..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8. 10. 22.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