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서울: 마포강서 : 말 해 뭐해 닭볶음탕: 유림식당
닭볶음탕은 전문점이 많지 않다. 가끔씩 매콤 달콤하면서도 눈 앞에서 한 솥 크게 끓여가면서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닭볶음탕이 그리운데 막상 찾아 보면 판매하는 식당이 별로 없으니 아쉬울 뿐이다. 눈 앞에 식당이 보여서 메뉴를 선정하는 게 아니라, "오늘은 무얼 먹자"라고 생각했을 때 근처에 관련 식당이 많았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 평범한 인간의 포스팅이다. 그려놓고 보니 잔인한 일러스트가 된 듯하다. 토종닭으로 요리하는 닭볶음탕이 있다고 해서 들렀고, 접근성이 좋지 않고 시설이 깨끗하거나 세련된 것은 아니다. 닭볶음탕 외에 전골이나 백숙, 수육, 구이 등을 판매하고 있고 생각보다 맵다. 닭볶음탕 한마리(4만2천원) 식당 외부 모습. 지인 따라서 들렀는데, "아니 이런데는 어떻게 알고 찾아오는 거야..
3. 한국의 맛/맛집 기록
2020. 5. 2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