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onho]2008피부 메이크업

1. 인생의 맛/Career

by Patti Kim 2008. 7. 31. 18:01

본문




색조 화장은 가라, 대세는 자연스러움






  2008 년 여자들이 나이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짙은 립스틱에 여러겹 덧바른 뽀얀 피부의 파운데이션과 파우더의 앙상블은 막을 내린 것 같다.

  유명 브랜드의 컬렉션에서도 디자이너들이 그들의 옷에 매치한 메이크업은 물광, 자연스러움이다.
사진만 보더라도 청초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여성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다투어 마크제이콥스와 DKNY등의 쇼에서의 모델들이 공통점이 메이크업이었고, 국내에서도 방송에 비춰지는 여자 연예인들 역시 대세는 자연스러움이다.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의 이전 사진을 찾아보면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이 오히려 더욱 어려보이는 모습이 조금은 재미나다. 진한 색조 화장보다는 본연의 모습을 부각시키는 트랜드가 나에게는 더욱 마음에 든다. 진한 색조 화장은 평소 어색해 보일까 선뜻 하지 못하는 탓에 평소 기초화장에 치중하는 나로서는 반갑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8 컬렉션 무대에 섰던 모델들의 자연스러운 물광 메이크업이 눈에 띈다.


 



기초 제품에 추가적으로 MAC의 스트롭 크림으로 윤기를 주고, 하이라이터로 T존 부위를 강조하며 립글로스로 마무리 되는 초간단 내 메이크업이 예전에는 신경 안쓰는 듯 보였지만 지금은 주위 몇몇 여자들의 부러움을 산다는 즐거움이 찾아왔다.

  단점은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하는 제품들은 커버력이 없어서
잡티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것이지만 도자기피부가 더욱 인위적이기에 여기에 만족한다. 가끔 생기가 없어 보일때는 핑크빛 블러셔와 립스틱으로 충분이 커버할 수 있다.

  여자에게 좋은 피부는 필수적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