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우울한 현실 '88만원 세대'
생존게임에 시달리는 88만원 세대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어 다시 한번 취업난에 부각되는 지금이다. 어느 시대에나 사회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고난과 두려움이 생기기 마련이다. 더욱이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워 지고 취업의 문이 바늘구멍인 지금 '88만원 세대'라는 표현은 그칠 날이 없을 것 같다. 불과 몇 년전만 하더라도 해외 연수 경험이나 서울에 중상위권 대학을 나왔다는 학벌 하나만으로도 취업은 그리 어려운 과제가 아니었다. 불과 1년 전 대학 수업에서 교수님들은 "우리 때보다 너희는 참 대학생활 재미없게 한다. 매일 춤추러 다니고 도서관에 붙어 있었던 적은 4년 동안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그래도 취업 못하는 애들이 없었지, 안하는 애들 간혹 있는 것 말고는 말이야."라고 말씀하시며 요즘..
1. 인생의 맛/Issue
2008. 10. 28.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