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e] 코믹눈치싸움'7급 공무원'
남들이 웃기대서 본 영화. 과속스캔들보다 훨씬 웃기다던 그 영화. : 난 왜 안 와닿았지? 십점 만점에 7점. 억지로 웃음을 짜내는 상황이 많았다. 다행히 난 김하늘이며 강지환이라는 배우들을 작품에서 꽤 근사하고 괜찮게 생각했기에 최악의 영화로는 생각하지 않겠다. 어쨌건 흥행을 위해 만든 영화였다. 상황상황 정말 웃긴 부분도 있었지만 억지로 만들어낸 웃음이 보여서 조금 아쉬웠다. 국정원 공무원은 어깨너머로 들었던 생활과 흡사했다. 다들 잘나가는 엘리트였다가도 어디 취직했냐고 물으면 여행사나 보험회사, 작은 출판사 등을 얘기한다. 가족에게도 말 하지 않는다는 얘기까지 들었었는데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상황이 계속 연출된 것 같다. 한국외대 아프리카어과와 한국어교육과 음. 얘기가 나올때 엄청 웃겼지만 생각해보니..
1. 인생의 맛/Book & Film
2009. 5. 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