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생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캡슐커피" 조금 더 쓰게, 조금 더 연하게, 조금 더 부드럽게..... 커피 전문점에 가면 같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도 말이 많다. 사람 입맛이 각각이기에 이런 귀여운 불만은 당연하다. 몇 달 전에 선물받은 요 네슬레에서 나온 캡슐커피 에스프레소기인 "네스프레소"는 그러한 불만을 씻어줬다. 전원을 켜고 물을 담아 알록달록 캡슐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거품 폴폴, 향기 은은한 에스프레소가 내려진다. 연하게 타려면 물 추가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그만! 10개 들이 캡슐 리필용 가격은 약 7천원 정도지만 아직까지 인터넷으로 리필용을 구입하지 못해서 지정 매장에 방문하여 구입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그래도 맛 좋다.

1. 인생의 맛/Career 2009. 2. 6. 21:45

캡슐커피 전문점 Kaffe Strasse 유난히 내가 좋아 하는 캡슐커피 전문점이다. 신사동 가로수길 끝머리에 위치한 까페 슈트라쎄(Kaffe Strasse) 네스까페 캡슐커피를 맛 볼 수 있으며, 장소도 넓고 야외 테라스와 흡연석, 주차 가능한 딸기케이크가 맛이 있는 곳이다. 캡슐 커피의 장점은 청결하고 신선한 원두를 항상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갓 볶아서 가장 신선 할 때에 캡슐 속으로 쏘옥, 밀봉하니 이 어찌 신선하지 않을 수 가 있을까. 게다가 35초면 원두커피 한잔을 즐길 수도 있으니 유럽에서 이미 젊은 층에게 뜨거운 인기라니 몇 군데에서 캡슐 에스프레소기를 판매하는 곳이 국내에서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벌써 일년 전 사진이 되어버렸다. 처음 캡슐커피를 맛 본 2007년 815 메뉴판에 정말 수..

3. 한국의 맛/맛집 기록 2008. 8. 2.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