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izacao]지구 온난화 그리고 아마존
아마존 우림은 지구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이다. 아마존강을 중심으로 펼쳐진 우림의 면적은 650만㎢에 이른다. 남아메리카 대륙의 40%, 브라질 영토의 60%를 차지한다. 아마존에 서식하는 식물은 모두 약 8만 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존의 식물은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를 빨아들이고 산소를 내뿜는다. 이 과정에서 식물들 스스로 비를 만들기도 한다.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해 잎의 기공이 살짝 열릴 때 수분이 빠져나가는데, 이러한 증산작용으로 배출하는 수분의 양이 워낙 많아 그것이 구름을 이루고 비가 되어 아마존을 적시는 것이다. 그런데 브라질은 2000년 5월부터 2006년 8월까지 거의 15만㎢의 아마존 우림을 잃었다. 이는 그리스보다 넓은 면적이다. 1970년 이후부터 따지면 아마존..
2. 여행의 맛/Brasil
2008. 8. 23. 09:54